설교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눅 24:26-27)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눅 24:26-27)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눅 24:26-27)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두 제자는 엠마오로 떠나고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23-24). 심지어 예수님이 눈앞에 오셨음에도(15), 그들은 눈이 어두워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16). 두 제자의 마음 속에서 예수님은 부활에 실패했다. 그들의 마음속 예수님은 여전히 “무덤에 누인 시체”였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두 제자를 내버리지 않으셨다. 친히 그들을 찾아가셨고, 어두워진 눈과 마음을 밝혀주셨다. 무엇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밝히셨을까? “모든 성경”을 통해서이다. 예수님은 모든 성경으로 자..

    은혜의 방편이 무엇인가요?

    은혜의 방편이 무엇인가요?

    “꼭” 기억할 요점 1. “방편”은 “통로”라는 뜻이다. “방편”은 쉽게 “통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 때, 은혜를 주시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거예요. 물론, 우리가 이런 통로를 사용하지 않아도, 우리에게 주어진 만물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4강 ‘오직 은혜’를 참고하세요). 하지만, 성경은 우리에게 은혜의 방편을 잘 사용해서, 은혜를 잘 받으라고 우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은혜의 방편이 무엇인지를 잘 배우고, 이 방편을 잘 활용해야 하는 거예요. 2. 은혜의 방편에는 “말씀, 성례, 기도”가 있다. 역사 속에서 교회는 은혜의 방편으로 “말씀”, “성례”, “기도”를 말해왔습니다. 물론, 이것은 “통상적인 방편”이고, 하나님께서 ..